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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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1년 4월은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파문과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 출범으로 특징지어진 시기이다. 일본 우익 단체가 주도한 역사 왜곡 교과서가 일본 정부의 검정을 통과하면서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반발을 샀으며,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총리에 취임하면서 일본 정계의 우경화가 시작되었다. 고이즈미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 강행과 역사 왜곡 교과서 옹호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보이며 한국과의 외교적 갈등을 심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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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는 성소수자 인권 운동과 사회적 변화를 통해 2001년 세계 최초로 동성 결혼을 법제화한 국가가 되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허용되지 않고 법적, 사회적 논란이 존재한다. - 2001년 4월 - 2001년 일본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
모리 요시로 총리의 사임으로 치러진 2001년 일본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에서는 아소 다로, 하시모토 류타로, 가메이 시즈카,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출마하여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당선되었으며, 이후 재선에 단독 입후보하여 무투표로 재임되었다.
| 2001년 4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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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년월 테두리 | 2001년 |
| 포털 | 포털:요즘 화제/달력/2001년 4월 |
2. 2001년 4월의 주요 사건
4월 3일: 일본에서 역사 왜곡 논란을 일으킨 역사 교과서가 문부과학성 검정을 통과했다. 4월 26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이 출범하였다.
2. 1. 4월 3일: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파문
역사 왜곡 논란을 불러일으킨 일본의 한 역사 교과서가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했다. 이 교과서는 우익 단체인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이 주도한 것으로, 일본의 과거 침략 전쟁과 식민 지배를 미화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민감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거나 축소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는 참여정부 출범 이후 첫 한일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과거사 문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표명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2. 2. 4월 26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 출범
일본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이 출범하였다. 고이즈미 준이치로는 '잃어버린 10년'으로 불리는 장기 불황을 극복하고 일본 경제를 회생시키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강력한 개혁 정책을 추진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하고, 역사 왜곡 교과서 문제를 옹호하는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며 한국과의 외교적 갈등을 심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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